-
미국에선 '틱톡'이 아마존보다 책을 더 잘 판다?
아마존은 1995년 도서 판매 웹사이트에서 출발해 세계 최대 이커머스 업체로 성장했다. 지금도 아마존은 출판사이면서 가장 큰 서점이기도 하다. 지난 10년 동안 전자책은 전통
-
구광모 ‘선택과 집중’ 4년…“2조 들여 친환경 클린테크 육성”
구광모 LG 대표가 28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 파크를 방문해 촉매를 활용해 탄소를 저감하는 기술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. [연합뉴스] 구광모 ㈜LG 대표이사 회장이 LG그룹
-
클린테크와 AI·바이오 “미래먹거리로 찍었다”…취임 4주년 구광모 LG호
지난 28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촉매를 활용해 탄소를 저감하는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. [사진 LG그룹] 구광모 LG그룹
-
[위기를 기회로!] 대규모 투자와 인재 채용으로 글로벌 경제 위기 뚫는다
미래 먹거리 확보 나선 국내 기업들 LG화학 미래기술연구센터 연구원들이 신규 개발한 생분해성 신소재를 테스트하고 있다. LG그룹은 향후 5년간 친환경 클린테크 등 미래성장 분야에
-
대기업 취업 봄 온다…5년간 39만명 채용
국내 주요 대기업이 윤석열 정부 임기 동안 1000조원 넘는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. 같은 기간 38만여 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. ‘좁은 취업문’에도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
-
SK·LG·포스코까지…10대 그룹 ‘1000조’ 투자, 38만 명 채용한다
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5대 그룹 총수 및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. [대통
-
LG그룹 “향후 5년간 106조 국내 투자…R&D에만 48조 쏟아붓는다”
구광모 LG 대표가 경기도 평택시 LG 디지털 파크 내 LG전자 HE연구소를 방문한 모습. [사진 LG] LG그룹이 향후 5년간 국내에 106조원을 투자한다. 또 5만 명을
-
[팩플] 피차이 구글 CEO "AI로 혁신, 새로운 개척지는 AR"... 구글I/O 2022 개막
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(CEO) 11일(현지 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구글 캠퍼스에서 구글 I/O 2022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. 구글의 연례 개발자회의 I/O
-
[기업이 힘이다!] 에너지테크 스타트업 발굴·육성에 앞장
GS그룹 GS그룹은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GS에너지와 함께 에너지테크(ET)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제2기 ‘더 지에스 챌린지 데모데이’를 지난 7일 개최했다. 이날
-
하루 70만 네이버뉴스 댓글…'한남·한녀' 비하 바로잡는다 [팩플]
댓글은 양날의 검이다. 기사에 대한 생각을 나누게 해주는 ‘공론의 장’인 한편 ‘악플’을 양산해 큰 피해를 주기도 한다. 그럼에도 댓글 서비스가 유지되는 것은 소통하고자 하는 사
-
[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] 300억으로 3조원…“기술과 시장 연결하는 다리 돼야”
━ R&D 패러독스 극복하자 (16)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카이스트 출신 이용관 대표가 2014년 설립한 창업 육성 기업이다. 이 대표는 “초
-
300억으로 3조, 마이더스의 손…기술만 가져오면 시장 뚫어준다
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가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만나 기술 창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. 김현동 기자 “회사 직원들과 단체로 스키장에 갔
-
신성장 동력 찾기 나선 GS…“바이오 이어 이번엔 에너지”
GS그룹이 두번째 ‘더 GS 챌린지’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한다. 사진은 첫번째 바이오(BT) 분야에서 선발된 스타트업. [사진 GS그룹] GS그룹이 친
-
대학 '얼차려' 나선 시진핑식 정풍운동 “이념 공부 게을리 말라”
중국 정부가 자국 내 주요 대학들이 공산당의 교육 정책과 이념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경고와 함께 학내에서의 규율 강화를 지시했다고 7일(현지시간)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
-
[팩플] 은퇴한 전설의 투자가 불러낸 기후테크···美산불이 판 키웠다
지난 2월, 전설의 실리콘밸리 투자자 크리스 사카가 투자업계에 복귀했다. 인스타그램, 트위터, 우버의 엔젤투자자로 유명한 그는 4년 전 '더이상 스타트업 투자에 가슴 뛰지 않는다
-
2050년엔 1657조 시장되는 수소경제, 韓 경쟁력은 '1강4약'
184경 5000조t. 지구에 존재하는 탄소량이다. 국제공동연구기관인 심층 탄소 관측팀(Deep Carbon Observatory)에 따르면 지각 위에 존재하는 탄소량은 43조5
-
한국 수소차 가장 많은데, 충전소는 일본의 절반
━ 코어테크가 미래다 ④ 수소 경제 SK가 인수한 플러그파워에서 공급한 아마존 수소지게차. 한국은 수소차 보급률 1위 국가다. 지난달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주행 중인 수소
-
일본은 3년 전 복층충전소 지었는데…한국은 규제 푸느라 2년 허비
서울 영등포구 국회에 설치된 수소충전소 전경. 수소전기차 1대를 충전하는데 대략 8분 정도가 걸린다. 한국은 수소차 보급률 1위 국가지만 운영중인 수소충전소는 72기로 일본(13
-
5G 장비는 5위, 폰은 4위로 밀렸다…연말 20% 퀀텀점프 가능할까
5세대 이동통신 이미지. [중앙포토] 미국과 중국 간 기술·안보 패권 전쟁의 출발점은 ‘5세대(5G) 통신장비’였다. 5G는 인공지능(AI)·빅데이터·클라우드·로봇 등을 실현하는
-
[Focus 인사이드]미·중 기술 냉전…인터넷 두 개로 쪼개질 수 있어
미국의 수출 규제를 받는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의 스마트폰. [로이터] 2019년 상반기를 달구었던 화웨이 5세대 이동 통신(5G) 장비 도입 논란은 단순한 기술과 통신, 산업
-
[2020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 1위] 서비스분야 수상기업은?
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하는 ‘2020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 1위’ 서비스 분야 수상기업들을 소개한다. 다양한 부문의 서비스 기업들이 선정되었다. 친절함을 기반으로 한
-
[오병상의 코멘터리]안보 미국,경제 중국.양립불가능해진다
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군복을 입은 채 중국 인민해방군을 사열하고 있다. 시 주석은 군대란 부르면 달려오고, 오면 능히 싸울 줄 알아야 하며, 싸우면 이겨야 한다고 역설하
-
고릴라피이, 미 원격의료기업 ‘힘스’에 700만 달러 투자
국내외 핀테크·유통 플랫폼·멀티채널네트워크(MCN) 등의 분야에 투자하는 사모펀드 운용사 고릴라피이는 최근 미국의 원격의료 유니콘 기업 힘스(Hims)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24일
-
전기차 혹한시험 테슬라 제쳤다…코나 1등 이끈 건 열관리 기술력
현대자동차 코나EV. [사진 현대차] #지난 2월 미국 친환경에너지 전문매체 ‘클린 테크니카’는 혹한에서 주행거리가 가장 덜 줄어드는 전기차 테스트를 진행했다. 20여종의 전기차